2022년은 그 동안 몇년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재정정책을 쏟아 부은 결과로 시중에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세계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데요.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어 각국 중앙은행에서는 이를 인플레이션 효과를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인상과 긴축정책을 연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으로 조금씩 경기는 둔화되고 있으며, 미 달러화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가는 상당폭 하락하였으며,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사상 최저 금리로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으며 저금리·저물가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제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금리와 고물가를 걱정과 자산관리 고민해야 해야할 시간인데요.
이렇게 2022년 인플레이션 시대를 거치고 있는 환경에서 투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첫째, 금·유가 등 현물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주가는 아직 바닥을 향해서 하락중이고 거시경제 여건이 악화되면 투자자들의 경우 안전자산인 금을 취급하고 있어 금 수요를 촉진시키고 있는데요. 다만,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불확실한 경제 전망 외에도 금리, 달러 가치, 수요와 공급 등 여러 요인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통화 가치가 하락시 일부 헤지 수단으로 이용해 볼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은행, 증권사 , KRX금시장, 금거래소, 금은방 등에서 실물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골드뱅킹 계좌로 사거나 금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금펀드, 금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월가에선 유가의 상승을 점치고 있는데 원유 생산이 모자라고 정유 설비도 부족하며, 재고 수준을 봐도 올 연말까지 배럴당 150달러까지오를 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제유가 투자에 관심을 가진다면 유가 ETF, 유가와 연동이 긴밀한 러시아 증시를 추종하는 ETF나 펀드 등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코로나 19 이후 유동성 공급 과잉으로 주가는 상당한 상승폭을 이어왔지만, 올 2022년 들어 과잉 유동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중국 봉쇄조치 등이 만들어 낸 인플레이션 탓에 금리인상·긴축정책으로의 선회하고 있다. 이는 성장주들의 하락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인플레이션 시대에 주식 투자는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을 잘 선별해서 투자하는 게 필요한데, 2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2분기 S&P500 기업들의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P 500기업의 매출은 소비자물가, CPI 수준과 굉장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기업들의 비용이 급증했지만 명목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업종 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셋째, 적정한 현금을 보유해야 하는데,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우려, 달러 강세 등 시장에선 악재성 재료들이 가득하게 존재하지만 이러한 비관적인 폭락장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반등을 시도한 것이 과거의 경험입니다. 현물자산이든, 주식·부동산이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왔을 때 언제든지 사용할 현금을 미리 확인해두는 필요합니다.
유명한 투자자인 벤자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는 비관주의자에게서 주식을 사서 낙관주의자에게 판다"고 하였는데요.
워런 버핏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은 없지만 희망은 있다" 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므로 사람이 마스터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투자원칙과 규칙을 세우고 기본에 충실한 투자로 임한다면 멀지 않은 희망이 곧 다가오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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