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6%대, 신용대출 금리가 연 5%대 넘어가고 있으며, 또한 물가상승으로 대출자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인데요. 한국은행은 집값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00%에서 연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5대 시중은행에서 집계한 가계대출 잔액이 718조5507억원에 이르는데 이는 작년 말이후 20일만에 9조4978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대출 증가세가 꺽이지 않은 것과 달리 은행의 대출금리는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1일 기준 연 3.710~5.210% 수준에 책정되고 있는데요. 경기둔화와 함게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가계나 기업, 자영..